필 스펜서 마이크로소프트 게이밍 전 CEO. 옛날 옛적에 콘솔 전쟁이 있었다. 바트 심슨의 견해를 빌려오자면 <스타워즈>와 함께 인류에게 딱히 피해를 주지 않은 ‘좋은 전쟁’ 중 하나로 여겨진다. 16비트 시절부터만 얘기하자 ...
김신록의 <살아있는 자를 수선하기>를 관람했 다. 원제에는 배우 이름이 붙지 않지만 이 리뷰에서는 배우의 이름을 굳이 명시하고 싶다. 김신록 배우가 <씨네21>의 필자여서는 아니다. ‘김신록의 정화의 순간들’을 읽고 공연에 ...
동물권행동 카라는 동물 촬영 현장 경험이 있는 미디어 종사자 분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합니다. 카라의 [미디어X동물권] 활동은 지난 4월 '미디어 동물학대 설문조사'(시민 대상), 5월부터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동물의 권리를 위한 미디어 모니터링단 활동'에 이어, 세 번째 활동으로 이번에는 '영화·방송·뉴미디어 종사자분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 ...
전통적인 영화 투자배급업의 노하우와 레진코믹스, 봄툰의 강력한 IP를 보유한 키다리스튜디오가 숏드라마 플랫폼 레진스낵을 2월4일 론칭했다. 1분 내외의 세로형 콘텐츠가 범람하는 시장에서 이들은 어떤 차별화를 꿈꿀까.
파시즘의 부상에 맞서 영화는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가. 영화제 내내 기자회견에서 이 질문을 던진 독일 저널리스트가 있었다. 심사위원 빔 벤더스에 이어 초청작으로 영화제를 찾은 배우 에단 호크, 닐 패트릭 해리스, 채닝 ...
제99회 베스트 텐 수상자들의 단체 사진. 맨 왼쪽엔 의 박수남(아래), 박마의(위) 감독. 앞줄 네 번째(왼쪽부터)는 여우주연상을 받은 의 심은경 배우. 2월19일 도쿄 시부야의 분카무라 극장에서 ‘제 99회 <키네마준보> ...
디지털 기술로 더 많이 연결되고 빠르게 데이터가 오가는 시대, 영상으로 이야기를 실어나르는 매체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인간의 집중력이 점점 짧아져서일까. 1~2분 사이에 한회가 끝나는 숏드라마가 영상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
오토나쿨 작가, 박지완(왼쪽부터). 멸치 다섯 마리만으로 깊은 육수를 우려 끓인 떡만둣국과 집에서 구워내 가염버터를 바른 치아바타. <시네마 쿠킹 다이어리> 저자인 두 여자가 인터뷰 전 각자 차려 먹고 온 점심 메뉴다.
최근 국내에서 숏드라마가 많이 제작된다고 하지만 이 소식은 놀라웠다. <왕의 남자> <사도> <동주> <자산어보> 등 흥행은 물론 평단의 지지를 받았던 이준익 감독이 숏드라마를 연출한다는 소식 말이다. 그가 연출하는 숏드라마 ...
2026년 설 연휴 극장가의 승자는 단연 <왕과 사는 남자>다. 지난 2월 4일 개봉 이후 19일 만에 600만명(2월26일 기준)을 돌파하면서 현시점 독보적인 스코어를 기록 중이다. 특히 설 연휴 내내 관객수가 계속 증가한 점이 눈에 띈다. 연휴 첫날인 14일 35만여명을 시작으로 15일 46만여명, 16일 53만여명, 17일 ...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에는 7번째 연속 초청이라는 기록을 세운 홍상수 감독의 <그녀가 돌아온 날>(파노라마), 정지영 감독의 <내 이름은>(포럼),유재인 감독의 <지우러 가는 길>(제너레이션 14플러스), 오지인 감독의 ...
ENA 드라마 <아너 : 그녀들의 법정>(이하 <아너>)은 윤라영(이나영), 강신재(정은채), 황현 진(이청아)이 각종 성범죄 뉴스 헤드라인 글자를 밟으며 시작한다. 세 변호사가 속한 ‘L&J’는 ‘Liste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