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통에 따르면 소년단 행사에 참가한 강반석혁명학원의 원아 김모 양은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어떻게든 행사를 보장하기 위해 아픔을 꾸역꾸역 참고 견디던 중 자세가 흐트러져 정치지도원의 눈에 났다.

“9·19 군사 분야 합의는 민주당의 구상이고 평양을 방문했던 평양 시민들에게 깍듯이 인사하면서 따뜻하게 연설했던 평화의 상징적 존재인 문재인 대통령이 했던 조치이니 계승·복원해도 좋고 더 좋은 안을 검토할 수도 있을 것이다 ...

The lecture also referenced North Korean leader Kim Jong Un’s handwritten directive issued through the Supreme Prosecutor’s ...

최근 북한에서 하루 단위로 일하고 그에 따른 임금을 받는 ‘일당벌이’ (일용직) 노동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고 소식통이 전해왔다. 농번기를 맞으면서 농장이나 기관·기업소 부업지들에서 인력 수요가 급증한 게 주된 요인이라는 전언이다.

North Korean authorities have ordered intensified anti-American and anti-South Korean propaganda activities during the ...

실제로 앞서 평양시, 남포시, 황해북도, 함경남도에 주둔하는 일부 부대들에서 병사들이 하루에만 수십 명씩 복통을 호소해 군 병원으로 옮겨졌다는 보고가 있었고, 진단 결과 주된 원인이 식수 문제로 지적됐다는 전언이다.

북한 일부 지역에서 ‘자차 운송업’이 청년층 사이에 돈이 되는 업종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런 자차 운송업은 실상 돈주 자녀들이 주도하고 있고, 경제력이 따라주지 않으면 진입 장벽 또한 높다는 지적도 ...

North Korea has intensified efforts to nullify the NLL through strategic moves that signal a fundamental shift in maritime ...

데일리NK 평안북도 소식통은 16일 “선물 악기를 받은 학교들 대부분이 이를 누가 책임지고 관리할지를 놓고 전전긍긍하는 상황”이라며 “이렇다 보니 실제 수업은 물론 음악 소조 (특별 활동) 운영에서도 선물 악기는 거의 ...

North Korea’s education authorities have rolled out surprise inspections of school classes through teacher training centers.

북한 양강도 혜산시에서 이뤄지던 국가 주도 밀수가 지난달 중순부터 현재까지 중단된 상태로 알려진 가운데, 압록강을 사이에 두고 혜산시와 마주하고 있는 중국 지린성 창바이 국경 일대에서는 변방대에 더해 공안까지 나서 단속을 한층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에서도 건강보조식품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는 전언이다. 건강에 관심을 갖는 주민들이 늘어나고 있고, 특히 간부나 돈주들 사이에서는 건강보조식품을 주기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하나의 문화처럼 자리 잡는 분위기라는 게 소식통의 이야기다.